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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 음식, 칼로리 폭탄 주의보! 살 안 찌게 즐기는 비법 대공개

by "올천"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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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날이죠.
하지만 그 즐거움 뒤에는 살짝 걱정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칼로리 폭탄 설날 음식들입니다. 😅
저도 벌써부터 긴장되고 걱정이 되는데요.
꼭 음식을 실컷 먹고 나서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 시작해야지"라고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설날 음식들의 칼로리를 살펴보고, 살찌지 않게 먹는 꿀팁과 제 경험담을
유쾌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명절음식 실컷먹고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제 포스팅 끝까지 봐주세요 🥳

 


🍽️ 설날 명절 음식,  칼로리는?

명절 음식들은 대부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아래에서 자주 먹는 설날 음식을 칼로리와 함께 살펴볼게요.

  1. 각종 전
    • 대표 음식: 동태전, 호박전, 육전, 김치전 등
    • 칼로리: 한 조각(30g 기준)당 약 70~100kcal
    • 전은 기름에 부쳐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특히 육전은 소고기의 지방과 기름이 만나 칼로리 상승의 주범이죠.
  2. 떡국
    • 칼로리: 한 그릇(300g 기준) 약 400~500kcal
    • 떡국의 주재료인 떡은 쌀로 만들어져 탄수화물이 많고, 국물은 소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함께 칼로리가 증가합니다.
  3. 갈비찜
    • 칼로리: 한 접시(200g 기준) 약 600kcal
    • 달달한 양념과 고기의 조합이 맛있지만, 설탕, 간장 등의 양념이 고열량을 만들어냅니다.
  4. 잡채
    • 칼로리: 한 접시(200g 기준) 약 300~400kcal
    • 당면이 주재료인데, 이는 탄수화물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참기름과 설탕이 더해져 고칼로리 음식으로 변신하죠.
  5. 식혜와 약과
    • 칼로리: 식혜 한 잔 약 150kcal, 약과 한 개 약 200kcal
    • 달달한 디저트인 식혜와 약과도 칼로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약과는 튀김 과자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 왜 설날 음식은 살이 찌기 쉬울까?

제가 느낀점은 설날 음식은 고열량,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명절에는 온종일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음식을 조금씩 집어먹는 경우가 많아 '먹는 양'의 통제가

어려워지는 것도 문제죠.

그리고 명절 음식은 대부분 간이 세고 자극적인 맛을 내기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게 되는데요.

저도 한 번 집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서 한 접시가 순식간에 사라지곤 합니다. 😂

그리고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술까지 한잔 곁들이게 되면 정말 칼로리 폭탄을 맞게 되는거죠.... 

하루종일 전부치고 음식 만들어서 속이 울렁거리는데도 끈임없이 먹고 있는 내 모습 ㅠㅠ


🎯 설날 음식, 살찌지 않게 먹는 꿀팁!

그렇다면 설날 음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칼로리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래 팁은 제가 직접 실천해보고 효과를 봤던 것들이니 꼭 참고해 보세요!

1. 전은 기름을 최소화해 조리하거나 종이타월로 기름 제거하기

전은 기름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는 전을 만들 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거나,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구워냈어요. 그리고 다 만든 후에는 키친타월로 눌러 기름을 제거해줬더니 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일 수 있었습니다.

2. 떡국은 1.5인분 아닌 '소분'으로 먹기

떡국은 한 번 먹으면 자꾸 더 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애초에 그릇에 덜 때부터 소량으로 덜어내고, 국물은 절반만 떠서 먹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 방법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3. 잡채는 채소 비율을 늘려라!

잡채를 만들 때 당면보다 당근, 양파, 버섯 같은 채소의 양을 더 많이 넣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 하니 잡채가 더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출 수 있더라고요.

4. 식혜와 약과는 디저트로 '한 입만'

디저트를 완전히 끊는 건 너무 슬프죠. 😢 대신 저는 식혜는 한 잔이 아닌 소량으로, 약과도 한 개를 네 등분해서 먹는 방식으로 즐겼어요.


🧑‍🍳 나만의 설날 음식 레시피, 더 건강하게!

제가 올해 설날에 도전한 음식 중 하나는 노오일 동태전이었어요. 기름 없이 팬에 구웠더니 조금 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렇게 만들어도 맛있을까?" 걱정했는데, 가족들도 의외로 잘 먹어줘서 뿌듯했습니다.

또, 소고기 떡국 대신 곤약국수로 만든 '가짜 떡국'도 만들어봤어요. 떡 대신 곤약국수를 넣고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 먹으니 비주얼은 떡국 같으면서도 칼로리는 확 줄었답니다!


😊 설날, 후회 없이 즐기는 법!

결국 명절 음식도 중요한 건 '적당히 먹는 습관'인 것 같아요. 제가 몇 년간 시도해본 결과, " 맛있게 먹고 조금 더 움직이자!" 라는 마인드가 명절 후회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더라고요.

올 설날도 저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산책을 많이 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방식을 유지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명절 음식을 너무 부담 갖지 말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