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저녁식사 – 오곡밥, 나물, 부럼의 의미
엊그제 설이었는데 벌써 정월 대보름이 왔어요!! 정월대보름(正月大滿月)은 음력 1월 15일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고 전통 풍습을 지켜왔습니다.우리 가족도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온 가족이 모여 오곡밥을 먹고, 나물을 무치며, 부럼을 깨며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 같이 모여 저녁식사를 했는데, 소박하지만 너무나도 건강한 엄마표 정월대보름 밥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1.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과 그 의미① 오곡밥 –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밥상정월대보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오곡밥입니다. 찹쌀, 조, 수수, 팥, 콩 등 다섯 가지 곡물을 섞어 지은 밥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오랜..
2025. 2. 12.